그대는 어떤데? 난 ...그러게 말이야,말이야...말이야.......
현대생활에서 가장 짜증나는 것 중 하나가 비밀번호이다.
누군가는 모든 비밀번호를 다 하나로 통일했다고 하더마는..
나는 그 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진 않았다.
필요한 곳마다 요구하는 비밀번호 자리수도, 또 조건도 다 다르니까 말이다.
머리가 좋았던 시절엔 별로 어렵지도 않았고
또 그 시절엔 비밀번호도 그닥 많이 필요하지도 않았다.
이 시절엔 비밀번호를 너무많이 들 요구한다.
피곤하다.
비밀번호가 왜 필요하게 되었을까?
서로 믿지못하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란건
경우에 따라 또 같은 듯 다르니 어렵다.
믿음,
어려운 말이 되었다.
그러나 너무 중요한 말이 또 믿음이다.
아담과 하와도 결국 믿음을 깨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지 않았던가?
하나님과 아담사이의 믿음이 지속되었더라면 ....
아담은 아직도 에덴동산에 살고 있었을까?
비밀번호때문에 낭비되는 시간과 돈과 열정을 생각해보면......
우리들, 사람은 참 알수 없는 흥미로운 존재가 맞다.
속담처럼...
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의 사람 속은 모른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단다......
아뭏든 비밀번호 ....
조금 오래 안들어간 사이트는 철통보안이라고 비밀번호를 옳게 적어도
이것저것 더해서 또 하라고 다 시킨다.
뭐하는 짓인고...해도 소용없다.
아쉬운 건 나니까...
그래서 고민해본건데, 결국 중요한 건 내 손아귀에 없는것 같다.
여기저기에 그저 비밀번호 하나만 가진 내가 한없이 한심하다.
현대의 편리함은 믿음이 부족해서 너무나 피곤하다.
그대는 어떠신가?
잘 살고 계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