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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루튤립 Jun 26. 2019

우리가 모르는 네덜란드

숨겨져 있는 또는 아직은 모르고 있는 네덜란드의 소소한 매력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네덜란드,

지면이 수면보다 높은 나라 네덜란드,

인구수 보다 자전가 수가 많은 나라 네덜란드,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사회복지의 나라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참 여러분야의 다양한 이름들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네덜란드의 모습을 또는 이렇게 이러한 내용으로 알려지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자 한다. 앞으로 저자가 담는 내용들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쓰여질 것이며, 이에 따라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바란다.


오래전 8년전으로 돌아가면, 사실 저자는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큰 관심이 없었다.

유럽보다는 미국이 좋았고, 유럽지역의 한 나라를 꼽아라 한다면 프랑스였다.

네덜란드 관련된 업무를 제안받고 담당자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 담당자의 첫마디는 "네덜란드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였다. 어쩌면 네덜란드란 나라에 대해 더 몰라서 이렇게 대답했을수 있을거 같다.

"ASML" 

저자가 뉴스를 통해 알게된 ASML이라는 회사의 뉴스가 기억에 남아있었나보다.   

삼성 휴대폰의 반도체를 만드는 칩이 ASML이라는 네덜란드 회사의 기술이며, 이를 통해 ASML의 수출이 어머어머 하다는 뉴스였다.  그 네덜란드인 담당자는 아마 튤립, 풍차, 오렌지를 예상했던거 같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의외의 답을 한 저자에게 신이난듯 IT기술 관련 이야기를 한시간동안 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저자는 IT업종에 종사한 적이 없어 IT기술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른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가 결국 저자를 네덜란드 관련 업종에 일하게 했고 더 많이 알게 되면 될 수록 매력이 많은 나라라는 걸 알게되었다. 정책이 될 수도, 기술이 될 수도, 문화일 수도 있는 네덜란드의 소소한 매력을 조금씩 이 공간에 담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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