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텔라언니 Dec 18. 2021

모차르트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오늘 소개해드릴 음악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은 밤의 음악- Eine Kleine Nachtmusik>입니다.


세레나데는 무엇일까요? <밤의 음악>이라는 뜻을 지닌 세레나데는 마음에 맞는 친한 사람들이 모여 합주하는 즐거운 음악을 말합니다. 유럽에선 좋아하는 사람의 창 앞에서 음악을 연주해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의 생일에 이런 이벤트를 했다고 하지요.


모차르트는 세레나데를 좋아해서 열 세 작품이나 남겼습니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는 모두 기악 합주곡입니다. 이 곡은 5개의 현악기 - 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4악장인데 모든 곡이 방송이나 광고에 많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여러분 대부분이 아는 곡입니다.


세레나데는 밝고 따뜻한 곡입니다. 요즘처럼 겨울에 외로운 기분이 들 때 들으면 좋습니다. 제가 올리는 영상은 칼뵘이 지휘하는 비엔나 필입니다. 세레나데가 유행한 곳이 바로 비엔나였다고 하네요. 그럼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nPbxIT9W1AY




작가의 이전글 조현병 환자들과의 음악 강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