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정신질환 환자 지원센터인 송파 어우러기에서
회원들에게 “다시 듣고 싶은 강의”에 음악치료가 1등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저는 1-3월간 송파구에서 1주일에 한번씩 조현병 환자들과 음악 나눔을 합니다.
클래식도 듣고 팝도 듣고 가요도 듣습니다. 국악동요도 듣고요.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합니다. 저는 정신질환환자 외에 노숙자들에게 한 강의를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일반 대중들에게 하는 음악 강의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1회이든 정기적인 강의든 가능하면 가서 음악과 삶을 나눌게요.
요즘은 줌으로도 수업을 하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