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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언니 Jul 22. 2023

바흐 <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악장

느긋한 토요일 아침입니다.

뭔가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해지고 싶은 순간,

바흐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두 대의 바이올린이 마치 대화하듯이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는 그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며 그저 편히 쉬면 됩니다.


간단한 팁을 하나 알려드릴까요? 대부분 2악장은 느리고 서정적인 선율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쉬고 싶을 때 2악장을 선택해서 들으면 크게 실패하지 않습니다.


특히 바로크 협주곡의 2악장은 좋은 곡이 너무 많죠. 코렐리, 텔레만, 바흐의 협주곡 2악장을 들으면 마음에 평화가 가득해집니다. 더운 여름 고생 많으시죠? 평화로운 음악 들으며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HOhQkgGObPM

20세기 두명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메뉴힌과 오이스트라흐의 연주입니다. 이 영상은 전 악장이 다 들어 있네요.

https://youtu.be/LZ48G9Uz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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