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꽁돈을 이리 많이 받는가
작금의 일만이 아니었으나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 그 구질구질한 모습에 토악질이 나거나 분노가 치밀 때가 있다.
오죽하면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은 코로나로 가뜩이나 우울한 사람들이 많은 이 때 정치 뉴스는 피하라는 글을 페북에 올렸을까. 사실 중국에 있으면서 좋은 점 중에 하나는 한국 뉴스에 대한 공감이나 몰입이 훨씬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늘 챙겨보았던 뉴스룸을 안 보면서(하긴 내가 중국에 있는 동안 뉴스룸도 많이 변질되었다고 하더라) 고작 네이버로 뉴스를 가끔 보거나 혹은 일부러 외면했다. 중국에 있을 때 벌어진 조국 논란도 너무 머리가 복잡해져 그냥 안보고 싶을 때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정치권 뉴스를 점점 안 보게 되고 나는 스트레스가 주는 것이 느껴졌다.
공수처도 제대로만 된다면 좋고, 그야말로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몸소 실현하고 있는 검찰권도 개혁이 한시가 급하며, 대통령 4년제 연임 개헌과 선거법 개정도 필요하겠지만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국회의원 월급과 연금 삭감”이다.
입법부도 일종의 공무원인데 도대체 왜 그들만 한달에 1200만원 넘는 월급을 받으면서 해외 시찰을 한답시고 외유를 다니고, 정파 싸움에 일은 쥐꼬리만큼 하면서 자신과 당의 이익을 위해 온갖 더럽고 치사한 모습은 국민에게 다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그들의 황당한 모습을 보며 국민이 받는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고 싶은 심정이다.
월급이 1200이 넘고, 월 소득이 500만원이 안될 경우 연금도 죽을 때까지 120만원을 받는다니! 그러니 법조계에서 다음 스텝은 여의도 그다음 스텝은 청와대라는 소리가 나오지 ㅜㅜ
스웨덴 같은 북유럽 관련 다큐를 보면 국회의원은 그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고 월급도 세지 않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모습이 그저 동네 동장님같았다.
우리 나라도 그냥 국회의원 월급 250, 그래 인심 써서 300 정도로 하고 연금도 싹 없애서 그돈 차라리 저소득층과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 지원금으로 쓰자!
그래야 진짜 나라를 위해 봉사한다는 사람이 나오지(300주면 한다는 사람 별로 없을 듯 ㅋㅋ), 그저 권력을 쥐고 온갖 추태를 다 부리는 인간들을 그만 볼 수 있지 않을까
#나인제진짜그만보고싶어
#내가누군지알아하며덤비는전임국회의원들도웃기고
#노룩패스나하는인간에게입법과정치를맡겨야하다니
#특정정당할거없이다들엎드려뻗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