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슬쩍 카톡으로 유튜브 링크를 보내보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그 분께 잘 전달될 거에요.
첫번째 곡은 존 필드의 <녹턴 14번>입니다. 존 필드는 쇼팽보다 먼저 녹턴(야상곡) 장르를 개척한 작곡가지요. 밤에 떠오르는 여러 정념을 표현하는 녹턴은 후에 쇼팽에 의해 크게 발전됩니다.
https://youtu.be/VwVBkenw5IQ?si=kssZq-8rv5uGvO0_
두번째 곡은 엔리오 모리코네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입니다. 이 곡은 영화 음악이에요. 영화는 1920~60년대 뉴욕 유대인 갱단의 우정, 사랑, 배신, 세월의 흐름을 그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리코네는 이 긴 이야기 속에 흐르는 추억과 상실의 감정을 음악으로 엮어냈어요. 10분 가량 되는 이 곡은 교향시같은 느낌을 줍니다.
https://youtu.be/LaZFLkR6fVU?si=HOi9udDoPsP7hpH1
마지막 곡은 성시경의 <두 사람>입니다. <프로포즈송>이나 <웨딩송>으로 애창되는 곡이지요.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길을 그린 노래예요. 특별히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일상의 소박한 순간들이 쌓여서 행복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https://youtu.be/4JG-PmveayI?si=gHQqG-Z8wRzLfjCF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 미루지 말고 오늘은 꼭 해보세요! 음악을 통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