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듣기 좋은 플루트 곡

by 스텔라언니

저는 1년전부터 플루트를 배우고 있어요. 큰 딸이 배우던 플루트가 집에 방치된 것을 보고 시작했어요.


플루트는 호흡을 많이 하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명상의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새해엔 좋아하는 악기를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듣기 좋는 플루트 곡 추천합니다.


첫번째 곡은 바흐의 <시칠리안느>입니다. 원래 이탈리아 시칠리아(Sicilia) 지방의 목동 춤에서 유래한 느린 춤곡이에요.바로크 시대에 들어와서는 서정적이고 약간 쓸쓸한 분위기를 가진 악장 형식으로 굳어졌죠. 바흐의 시칠리안느는 화려함보다는 내면적인 평온함이 핵심이에요.

https://youtu.be/9nKoTMl6GpI?si=d2weyK1ck6x-mAY9

두번째 곡은 모차르트 소나타 입니다. 모차르트는 개인적으로 플루트를 싫어했다고 전해지죠. 그러나 플루트 소나타는 여러 곡 남겼습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그중 플루트 소나타 K 378입니다.햇살이 비추는 오전같은 느낌의 곡이지요. 플루트는 화려한 주인공이라기보다 피아노와 대화를 나누는 파트너 역할을 합니다.

https://youtu.be/Ly4_H9S4_yI?si=65dTBJoQ6GyzoYWT

세번째 곡은 드뷔시의 <시링크스>입니다. 1913년 작곡된 이 곡은 짧지만 드뷔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요정 시링크스는 판을 피해 도망치다 갈대로 변하고 판은 그 갈대를 엮어 팬 플루트(= 시링크스)를 만들어요. 이 곡은 판이 혼자 남아 부는 슬픈 독백 같은 음악이에요.

https://youtu.be/RNjroFNi7mA?si=yf-Z59NRn0v2n61o

그럼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화이팅하세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오페라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