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포인트 review
*미스터 트롯 콘텐츠 성공 포인트
#하나) 목요일밤 10시 시작 끝나면 자정인데 본다고?
- 오히려 금요일 내지 주말은 불금에 미생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는 시간이라 여타 여가선용이 많지만 목요일은 사실상 평일 끝자락이자 피곤함이 극에 달하는 순간이라 해소하고 싶고 위안받고 싶다
#둘) 시기적으로도 좋았다고?
- 맞는 말이다. 영화도 (감히) 투자, 마케팅, 홍보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전략적 배급 타이밍이 신의 한 수다. 코로나19 탓에 어디 가기도 쉽지 않고 스트레스 역시 쌓이는 찰나, 티비조선이란 종편 채널만 나오면 두 시간가량 재미에 푹 빠지니 운빨일 수도 있겠지만 기막힌 시점이었다
#셋) 관람등급이 없다?
- 참으로 신기하나 우리 집만 해도 60대 후반 장모님, 40대 초반 와이프, 40대 중반 저 그리고 초등 사내 둘이 함께 시청했는데 정말 남녀노소 불구 푹 빠진 케이스다. 각자 응원 보내는 참가자도 달랐고 좋아하는 구석도 제각각이었다는 점이 매우 신기
#넷) 넘치는 오디션 아류 아니었나?
- 슈스케로 촉발된 음악 경연 오디션 매칭방식, 멘토(마스터) 참여 그리고 대국민 문자투표까지 유사점이 많았지만 답습이 아닌 차별화를 끄집어냈다.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도 긴장감을 유도했고 10대 미만부터 40대 중반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출연진 스펙트럼에 난생처음 듣는 노래, 기존 유명곡 등 트로트라는 장르가 이토록 구수하고 정감 가는 우리 노래였음이 가장 큰 소구점이라 생각. 한과 애는 대국민정서니까.. 거기에 마술, 태권도, 뮤지컬, 랩롯(랩+트롯) 등 참가자의 퍼포먼스 역시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