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이 곳만 가면 정화되고 맑아지고 반성했다
이 곳만 가면 충만했고 샘솟았고 충전됐다
하지만...
멈춰졌다. 길 수 없게 됐다
빨간불이 켜진 거다
오늘따라 저 구원의 십자가가
유난히도 외로워 보이누나
퇴장의 레드카드가 아닌
보혈의 붉은 심장으로 다시 두근거리길..
<photo for it> 출간작가
건설-자동차-엔터테인먼트&미디어-식품&바이오 거쳐 화학/소재 후 IT 찍고 인증코치 자격 취득 후 다시 PR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