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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올림단상

10월 31일

잊혀진 계절

by 최올림


듣고자 하면 못들을 것이고

못들을 것이다 하면 들을 것이다


오늘은 바로 그 날

10월의 마지막 날


한 가수는 이 곡 하나로

<벚꽃엔딩>만큼 연금노래가 됐겠지


오늘은 바로 10월 29일도 30일도 아닌 31일

시월의 마지막 밤


- <잊혀진 계절>을 못 들은 모든 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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