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스포일러성 포함)
<#서울의봄> 빠른 리뷰 (*스포일러성 많이 포함)
- 간만에 극장을 찾을 이유가 생겼다! 영화가 갖고 있는 영화의 힘!! 1000만각
- 어디까지 실화고 어디까지 허구일 지 그 적확한 경계선이 궁금해진다
- 다소 과한 희화화 & 미화.. 하지만 딱 선을 지키며 진중한 긴장감을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건 연출력일 수 밖에
- “우리는 하나다”… 당분간 건배사로 많이 패러디될 듯
- 한동안 풀죽은 황정민 배우님이 크게 한번 포효하는구나~ 미친 연기력이란 이런 것 (대머리 분장은 어찌 했을까?)
- 육사는 아니지만 육군 포병 중위로 근무했던 그때 그시절이 사무치는 밤
- “높은 산, 깊은 곳.. 적막한~ 사막~“ 나도 모르게 스크린이 끝나면 제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