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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올림 May 26. 2024

<그녀가 죽었다> 리뷰

3.9 (*스포일러성 포함)

<#그녀가죽었다>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뛰는 또라이 위에 나는 또라이..어찌 보면 이 세상은 멀쩡한 척 하면 태연하게 살아가는 그런 집합체

 - 안경 벗고 수염 없는 변요한 배우님의 모습이 신선하다… 참 연기 잘하는 액터

 - 충격적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신선미가 느껴졌던 반전. just time to kill (아쉽지만 실망은 아니고, 흥미는 있으나 진진까진 아니고, 중간에 나갈 정도는 아니고…)

 - 선량한 공인중개사님들 지.못.미~ 예전 우리도 키 맡겨놓고 집 빨리 나가게 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 조연의 중요성! 하지만 이엘님은 이번 작품에선 매력이 좀 떨어진 듯해 아쉬움 오십배

 - pretend to 세상, 보여주기 세계, 내면 아닌 외형을 중시하는 세태…인별그램이 잉태한 ‘척’척‘박사 시대에 대한 자그마한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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