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 : 1~23
<흑암에서 빛의 땅으로>
여호수아 19 : 1~23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 서라
-시므온과 레위는 하몰의 아들 세겜과 성 모든 남자들을 할례 받게 하고 칼로 쳐서 죽였는데 이 일은 야곱 가족을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훗날 시므온 지파는 분열시대에 북쪽으로 이주하면서 흩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이미 창세기의 야곱의 말에서 예언된 일이었다. 시므온은 유다 자손의 기업에서 땅을 분배받았는데 이는 유다 자손이 땅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한다. 요즘 같은 자본주의 시대라면 유다는 항의를 했을 수도 있는데 필요한 만큼만 받고 시므온과 나누는 유다와 유다 안에서 땅을 받는 시므온의 모습에서 '균형'과 '조화'를 본다.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스불론이 분배받은 땅은 이사야 9장 말씀에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가 영광을 얻게 하셨느니라.'라고 되어 있다. 흑암이었던 그곳에 빛(예수님)이 임한다는 말씀이다. 또 예수님이 이곳의 가버나움에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다. 그 땅의 상태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계시는 곳은 어디나 빛의 땅이 된다. 큰아들이 한참 사춘기로 방황하던 때 산호세로 가게 되었다. 가족 모두가 힘든 시절이었다. 그 와중에 어떻게 성가대를 섰는지도 모르겠지만 다니던 교회 성가대로 서있던 어느 주일, 아이들에 대한 근심 걱정으로 가득한 나에게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너는 서 있는 그곳에서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나만 찬영하여라. 너희 아들들은 내가 책임져 주겠다."라고 말씀하셨다. 10년이 지나 큰아들이 다시 그곳으로 간다. 많이 컸고 성숙해졌으며 직장을 얻어서 간다. 10년 전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곳은 그 어떤 흑암이라도 빛이 된다. 앞으로도 그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산호세를 '광야의 축복'이라고 부른다. 2000년 전 우리를 위해 오셨던 그 예수님은 창조 전부터 세상 끝날까지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님!!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고 성육신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이시며 지금도 동행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은 한 점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신 것을 오늘 말씀을 또 한 번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가족, 저희 믿음의 공동체들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가진 것에 교만하지 말고, 없는 것에 궁핍하지 않게 하시며 주님 만나는 날까지 주 안에서 살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