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명의 삶

<단 지파>

여호수아 19 : 24~51

by 봄날의 소풍

<단 지파>

여호수아 19 : 24~51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경계가 더욱 확장되었다고 해서 좋은 뜻인 줄 알았다. 이 행위는 겉으로 보기엔 "확장"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주어진 기업을 포기한 것이다. 그리고 믿음 없이 현실적으로 쉬운 땅(레셈)을 선택하게 된다. 사사기 18장에 가면 이 과정에서 우상숭배까지 끌어들인 것이 단 지파의 큰 잘못으로, 요한계시록 7장에 가면 12지파의 이름에서 빠지게 되는 결과를 맞는다. 하나님께서 제비로 주신 기업은 반드시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했다. 아모리 족속이 강했다고 하지만 단 지파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땅을 믿음 없음과 불순종으로 차지하지 못하고 자기들 힘으로 약한 지역을 쳐서 점령한다. 단 지파를 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든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일이라면 그 믿음을 끝까지 밀고 전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허락하신 열두 지파의 '제비 뽑기 같은 일'이 나에게 무엇인지 질문해 본다. 살아오며 겪었던 실패가 모두 '믿음 없음' 결과로 인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귀 기울이며 '확신'으로 주시는 명령은 '믿음'으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여호수아는 담대하고 용기 있으며 위대한 지도자였다. 독재자로 자기의 이익만 챙겼다면 하나님이고 뭐고 없이 자기 것을 먼저 챙겼을 것이다.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기업을 받았다고 한다. 기업을 받는 것조차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랐다.작은 소모임을 이끌고 어제 25년도 마지막 미팅을 마쳤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2년 동안 이끌었던 비대면 모임이다. 에듀테크나 인공지능 대가도 아니어서 자신도 없고 부담으로 맡았던 일이라 더욱 하나님께 기도했다. 소감과 후기를 들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셨구나 하는 감사가 떠올랐다. 여호수아의 리더십에서 본받을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연하게 끌고 가야 하며 나의 유익은 뒤로 하는 것. 연구년을 마치고 26년도 학교의 업무분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언제나 그렇듯, 이 또한 믿음으로 기도해 가면 어떤 자리에 있든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 믿음에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함을 단을 통해서 봅니다. 무지막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확실한 명령을 듣고 확신에 거하게 하셔서 주님의 일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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