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 : 13~21
<거한다는 것은>
요한일서 4 : 13~21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 이 모두가 사랑으로 삼위일체다. 오늘 말씀에는 유독 거한다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으면 성령님이 거하신다. 거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머무르다, 산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짧고 굵게 우리와 함께 지냈다. 함께 먹고 마시고 이야기 나누고 행복하게 지냈다. 내일 큰 아이까지 가면 함께 사는 것을 마치고 다시 각자의 자리로 간다. 일정기간이 아니라 천국에 갈 때까지 영원히 함께 거하시는 성령님이 늘 계셔서 감사하다. 또, 16절에 보면 사랑을 알고 믿는다고 하였다.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알고 믿는다는 것에 대해 묵상해 본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도록 더욱 힘쓰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두려움에 형벌이 있다는 말씀이 눈에 들어온다. 형벌은 죄가 있을 때 받는 것인데, 믿음 없음은 두려움이고 그 두려움은 죄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사랑은 알고 믿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결국 그 믿음이 없으니 궁극적으로는 사랑도 모른다는 뜻 아닐까. 온전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다. 그 온전한 사랑은 어떤 두려움도 쫓아냄을 믿는다. 두려움에 싸여서 온전한 사랑을 못 보는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어쩌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하는데 말씀은 또 다르게 설명된다.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 중 어느 한 조건만 일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충족되어야 한다.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더욱 형제를 사랑하기를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사랑은 완전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힘써 알고 믿음으로, 성령님과 더불어 살게 하소서. 삶 가운데에서 제 힘 만으로는 사랑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을 온전히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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