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오랜 습관으로 굳어지면, 결국은 그릇된 것이 옳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 처음에는 그릇된 것으로부터, 관습을 옹호하기 위해 격렬한 저항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소동은 머지않아 가라앉는다. 시간은 이성(reason) 보다 더 많은 '마음을 바꾸는 전향자들'(converts)을 만든다..... 만약 당신이 아직도 불의하고 그릇된 것(violations)들을 아무렇지 않게 그냥 넘길 수 있다면, 당신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의 집이 어느 날 갑자기 불에 타버린 적이 있는가? 당신의 재산이 당신 눈앞에서 어처구니없이 파괴된 적이 있는가? 당신의 아내와 자식들이 누워 잠자야 할 자리가 없고 끼니를 채워 줄 빵이 없어 허덕이고 시달려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의 부모나 자식이 불의하고 불법적인 자들에게 살해된 적이 있는가? 그래서 당신 자신이 페허가 돼버리고, 비참한 생존자가 돼본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그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 자격이 없다. 하지만 그런 일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의하고 불법한 살인자들과 악수할 수 있다면, 당신은 남편이나 아버지, 친구, 또는 연인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지위나 칭호가 무엇이든 간에, 당신은 비겁자의 마음, 그리고 아첨꾼의 정신을 지니고 있을 따름이다.
― Thomas Paine( 상식 'Common Sense', 1776)
"지식이 의무인 곳에서, 무지는 범죄다(Where knowledge is a duty, ignorance is a crime.)"
― Thomas Paine('Public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