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정문일침

품위

by 파르헤시아

편안할 때 품위있게 행동하는 사람도 위급할 때는 그 품위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선의 시험대다. 진짜 선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자신의 성실과 성숙과 민감성을 버리지 않는다. 품위란, '삶의 하강기가 찾아와도 퇴행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 '고통에 직면하면서도 무뎌지지 않을 수 있는 능력', '극심한 고뇌를 겪으면서도 제자리에 남아있을 수 있는 역량'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언젠가 한 번 얘기했듯이 "인간의 위대함을 재는 최선의 척도는 고난에 대처하는 역량"일 것이다. (M 스캇펙, '거짓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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