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갑자기 써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좀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그 당황은 이걸 어떻게 어디서부터 써야 하는지 모르는 데서부터 오는 그런 당황이죠. 사실 그런 당황은 구조만 있으면 돼요.
2. 구조가 있다는 건?
구조가 있다는 것은 뼈대가 있어서 그 뼈대 안에서 정해진 살을 채워 넣는 것이죠.
상황에 따라서만 다른 살을 채워 넣는 것이에요.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도 똑같아요.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도 총 다섯 가지 뼈대가 있는데요.
제목을 제외하고 첫인사/ 서론/ 본론/ 끝인사/ 맺음말 있어요. 이 첫인사/ 끝인사/ 맺음말이 세 개만 알더라도 대충 이런 느낌으로 흘러가는구나 라고 알 수 있어요.
4. 첫인사의 대표적인 표현 3가지
일단 우선 이 첫 인사부터 알아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일단 첫 인사는 세 가지 톤이 있어요.
첫 번째 매우 정중한 톤
두 번째는 그냥 일반적인 비즈니스 톤
세 번째는 casual, friendly 한 톤이에요.
사실 이 첫 인사라는 게 정답은 없어요. 여러분이 이 세 가지 안에서 상대방과의 관계 혹은 내가 앞으로의 있어서 어떤 관계로 가져가고 싶은지에 따라 세 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매우 정중한 비즈니스 톤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톤은 어떻게 쓰면 되냐면 Dear Mr. / Mrs. / Ms. 이렇게 시작하는 메일이에요. 보통은 정중하게 시작할 때 Dear을 쓰는데요. 거기에 또 Mr. / Mrs. / Ms. 를 붙인다면 매우 매우 정중한 톤이 되거든요.
이런 톤은 보통 매우 정중해야 할 때만 써요.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제안서를 보내거나 아니면은 되게 중대한 사안을 전달하는 거라서 그렇게 얘기하거나 보통 이럴 때만 쓰거든요. 그럴 때는 Dear Mr. / Mrs. / Ms. 이렇게 쓴다는 거 알아 주시기를 바라면서
만약에 내가 매우 정중하고 싶은데 이 사람의 성별을 잘 모르겠다. 그러면은 Mr. 같은 표현은 안 쓰시는 게 나아요. 사실 이 이름만 갖고 성별을 맞추기가 쉽지 않거든요. 성별을 모를 때는 성별에 호칭하는 Mr. Mrs 라는 거는 넣지 말자. 넣지 않는 게 낫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요.
가끔 가다가 이름이 관련해서도 주의해야 될 게 하나 있어요. 이름이 웬만하면 이름+성 순서로 오지만 어떤 나라 혹은 어떤 지역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이름 성이 정확히 어떤 게 이름이고 어떤 부분이 성인지를 잘 모르겠다면 그냥 이름+성 써져있는 그 두 개의 단어를 붙여서 한 번에 쓰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요 Dear Roy Park, 만약에 Roy가 성인지 Park이 성인지 모르겠다면 그냥 붙여서 쓰란 얘기해요 Dear Roy Park, 이렇게요.
두 번째는 기본적인 비즈니스 톤이에요. Dear로 시작하는 톤입니다. Dear로 시작하는 게 비즈니스 톤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톤이에요. 만약에 거기서도 Dear Roy Park으로 할 거냐 Dear Roy처럼 뒤에 이름만 붙일 거냐에 따라 다른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이 있지는 않아요. 내가 조금 프렌들리 한 톤을 가져가고 싶다. 그러면 Dear Roy까지만 해주시는 게 더 낫습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 메일은 이름 성을 둘 다 써주시되 그 다음 메일부터는 Dear 뒤에 이름만 써주셔도 무방하다는 얘기에요.
세 번째는 되게 friendly 한 톤이에요. 이 톤은 콜드 메일 보낼 때나, 몇 번 만난 사람과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나 직장 동료와 메일을 주고받을 때 쓰는데요. 그냥 Hi 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Hi Roy, 이렇게 시작해도 됩니다 그래서 이메일을 시작할 때는 첫인사로 세 가지가 있다는 거
Dear Mr. / Mrs. / Ms. 첫 번째
두 번째는 Dear , 로 시작하는 것
세 번째는 Hi ,로 시작하는 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