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 등으로 정리를 하면서 공부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독서는 문자를 이해하는 행위인데 읽다보면 서서히 내 안에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단순 데이터가 의미있는 내러티브가 되는 과정이 읽기의 과정이다. 나에게 의미있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내용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잊었다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정리와 암기를 따로 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읽어야겠다. 밤새워 삼국지를 읽는 기분으로 계속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