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궁서체)
소설가 지망생 빨양C입니다.
오늘은 조금 아쉬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제 눈앞 까만 커서를 옆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먼저 부족한 이 소설가 지망생의,
설익은 작은 이야기에
뜨겁게 성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의 주 1회 간격으로 100F, 0.2K, 300F, 400F 그리고,
이번주까지 해서 500F까지.
그동안 이런 글을 통해 늘어나는 인스타 팔로우 자랑질(?)을 했었는데요..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또 사랑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에?
아.. 당연히 소설은 계속 쓰죠 :)
제목 보고 놀란 가슴 안고 떨리는 손으로 호다닥 들어오신 분 있으시죠?
자자 부끄러마시고 손을 들어보세요 :)
헤헿.
네에. 요 자랑질은 이제 그만하고,
지금껏 계속 그래왔듯 앞으로도 브런치 소설을 통해 제가 보는 세상 속 이야기를 계속 보여드릴게요!
전 소설가 지망생이니까요.
물론 간간히 작가 서랍 뿌수기로 제 소식도 전해드릴 거구요.
아쉬우신가요?
자 손들어보세요!
아 요새 왜 이렇게 손들어보세요에 꽂힌 건지 헤헿.
(불편하셨다면 졔송..)
브런치에선 차마 못 보여드린 초큼 더 은밀한 사생활은 인스타에서 계속된답니다.
놀러 오세요 :)
저만큼 친해지기 쉬운 지망생이 또 있을까요.? 헤헿.
밤낮 없는 무한 소통의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후훟.
https://www.instagram.com/magmabook/
네에. 일요일 아침이네요.
여러분의 일요일 아침은 어떠신가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롸? 갑자기?)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다 지났는데 왠지 이 멘트가 이어져야 할 것만 같..아...주륵)
아, 혹시... 굳이..! 마지막 500F자랑질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