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옷을 입고
모자를 머리에 약간 걸친 채
푹푹 찌는 거리를 걷다 보면
등 뒤로 꽤나 뜨거운
햇볕을 만나곤 하는데
볕과 동시에 종종
산들바람도 다가와
한껏 달구어진 등을 진정시킨다
소소하지만 행복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