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uachyoo Aug 04. 2015

격하게 응원합니다

달달하게요


너의 성과에 응원을
좌절에는 더 큰 위로로 다가가는 사람,


너의 기쁨을 함께 웃어주고
아플 때는 그 미소로 안아주는 사람,


너의 진심어린 말 마음에 깊이 담아
너의 소소한 행동에
가슴어린 한줄 보답하는 사람,


너의 기억 속에 박제되기보다
흐르는 물처럼
순간적이며 지속적인 사람,


너의 눈 앞에 있을 때 보다
너의 눈 감으면 내가 먼저 떠오르길 오늘 밤,


유일한 욕심하나 품에 안으며
따듯한 달무리,

내 지나친 말 대신에
너에게 보냄.

작가의 이전글 브로콜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