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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명상 기록 22일째
다리를 꼬고
허리를 펴고
눈을 감으니
바람이 일고
구름이 나타난다.
그리고 별이 쏟아진다.
이상한 일이다
종일 씨름했던
첼로도 없고
칸트는, 듀이는…
잠시 머물다 사라졌다.
마주했던 얼굴들은 흔적을 남기지 못하는데
다만 마주하지 못한 별은 사라지지 않아.
그렇게,
잡지 못할 것을
붙들고 있는
너는 누구인가?
교육과 삶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