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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광고가 중요한 이유: 2025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소셜 미디어>기 때문

by 루븐
KakaoTalk_Photo_2025-01-19-02-08-51.jpeg 직접 촬영한 콜로세움 맞은편 건물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광고 채널이 있다. 특히 완전한 디지털 시대로 트랜지션 되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광고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기에 광고쟁이들이 겪는 시행착오도 계속 늘어난다. <경험>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위안할 수 있겠지만 채널을 선택할 때는 어느정도의 기준이 필요하다.


왜 메타가 가장 중요한 채널인지, 새로운 채널을 진입할 때는 어떠한 기준으로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다.

메타_사용지표.png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지표는 우월하다. 앱 사용자 수 2천6백만, 일 평균 사용 시간 20분, 그리고 실행 횟수 35회로 메타는 사람들의 일상에 이미 매우 가까이 들어와 있다.


한데 <유튜브>보다 사용자 수가 떨어지고, 사용시간 역시 떨어진다. 실행 횟수도 큰 차이는 없다. 차트에는 넣지 않았지만 <카카오톡> 또한 메타보다 잘 나가는 지표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와 카카오톡의 광고 성과는 일반적으로 메타보다 떨어진다. 머신러닝 기술이 약해서일까? 혹은 데이터가 부족해서일까?


내가 국내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 채널이 메타라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유전자가 <소셜 미디어>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사용 이유.png

사람들은 메타(소셜 미디어)를 왜 이용할까? 소셜 미디어의 시작점은 <지인과 소통>이었지만, 현재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콘텐츠를 발견하는 용도가 추가되었다.


채널의 이용 의도는 고객의 구매력에 너무나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전개되는 기업의 광고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로 인식된다. 그리고 그것이 유용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꺼이 엄지 손가락 한 번만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탈할 의지가 있다.


즉, 메타(채널)의 이용 의도가 핵심이다.

1. 고객은 콘텐츠를 원한다 = 고객은 광고를 원한다

2. 콘텐츠의 형태가 짧다 = 금방 습득하고 언제든 이탈할 수 있다 = 금방 돌아올 수 있다


채널이 잘 작동할지 잘 작동하지 못할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 해보아야 한다.

이 채널을 왜 사람들이 이용할까

이 채널에서 제공하는 광고에 대해서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까

이 채널의 콘텐츠 형식은 길까, 짧을까




Key Takesaways: 메타 광고의 본질

1. 채널 선택의 핵심

사용자 의도가 광고 성과의 결정적 요인

단순한 수치보다 채널의 본질적 특성 이해 중요


2. 메타 광고의 차별화 포인트

광고를 <정보>로 인식

짧고 빠른 콘텐츠 소비 패턴 활용

즉각적인 이탈과 재방문이 용이한 구조


3. 채널 평가를 위한 핵심 질문

사용자들이 이 채널을 왜 사용하는가?

제공되는 광고가 도움이 되는가?

콘텐츠 형식이 적절한가?


이렇게도 중요한 메타의 활용법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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