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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jagogumi Jun 14. 2017

오늘은 영어문장 외우기 연습...

2017. 6. 14

매거진 제목을 민물장어의 꿈이라고 적었다.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다.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꾸준히 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워낙에 한가지에 집중을 잘 못한다. 그냥, 섞어서 하건 이것저것 하건 간에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는 위안을 가져본다. 


오늘은 약 1시간 동안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의 day 11 ~ day 15까지를 복습했다. 현재 day30 까지 진도가 나가기는 했지만, 뒷부분 다시 보니 전혀 기억이 안난다. 이거, 정말 외울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얼마전 베스트셀로가 된 노란책 .. 어떤 PD님이 쓴 영어공부 책에 지금 외우고 있는 책 추천이 나왔었다. 사려고 가보니, 노란책 옆에 이미 베스트셀러로 등극해서 나란히 놓여 있었다. 마치 기획한 것처럼... 


어제는 그래도 두시간 훈련했으니, 많이 했다. 소리영어가 좋다 해서, 윤재성 소리영어 온라인 수강을 1년 넘게 했었으나, 말이 트이진 않았다. 듣는 귀는 확실히 좋아진 것 같은데, 들었으나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면 ..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서 하루에 9시간씩 훈련을 하면 말도 저절로 나온다고 하는데, 정말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아쉬울 뿐이다. 그래서, 다른 거 다 떠나서, 복잡한 생각 다 치우고, 일단 그냥 외워보자. 이런 생각을 최근에 가지게 되었다. 노란책 PD아저씨도 책을 한권 달달 외웠더니 영어가 나왔다고 했으니. 어디까지 지속할지 모르겠지만,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오늘은 javascript 실습을 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벌써 새벽 1시가 가까워지고 있다. 

드라마를 보지 말걸.. 쌈마이웨이 넘 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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