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으로 시작했던 NFT 아트.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만으로 신나게 따라 했던 NFT 작품 만드는 과정이 브런치 북 <한 걸음씩 따라하는 NFT아트>로 탄생했을 때, 이 도전을 잘 마쳤구나 뿌듯했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nftandrumie
NFT 아트 전시회
그런데 이것은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었다.
어쩌다 5월에 국내 최초 NFT 전시 그룹전 두 군데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4월엔 가상현실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했는데, 이번엔 무려 오프라인이다! 가족, 친구들 다 불러 모아서 구경하러 가라고 해야겠다.
5월에 꼭 가봐야 할 전시회들... coming soon!
이태원과 성수동에서 열리는 전시회 준비 내용은 새로 시작한 매거진 <NFT아트, 한 걸음 더 나아가기>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미술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준비하는 첫 번째 경험, 작품과 전시 준비하면서 배운 점과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
NFT 아트 거래하기? 공부할 게 아직 많이 남았다ㅜ
아직까지 누군가가 내 작품을 데려간 적은 없지만,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 거래에 대한 접근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OpenSea에서 처음 사용해 보는 기능, 세팅들도 배웠다. 브런치 북에서 다뤘던 민팅 과정에서 빠졌던 내용들을 틈틈이 채워봐야겠다.
NFT 새내기, 이더린이라고 짹짹거리며 돌아다녔을 뿐인데... 한국 NFT 아티스트 커뮤니티와 함께 하면서 좋은 기회를 많이 얻는다. 어서 이더린이를 졸업해서, 도움받은 만큼 다시 돌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