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계속 글쓰기

쌓이면 보일 것이다.

by 구월애

난 초장에 일을 저질렀다.

글쓰기를 하면서 바로 공동저자로 책을 냈다.

바로 이 책이다.

감사일기 7년 차인 내가

독서멤버들과 감사일기를 모아서 책을 냈다.

이 책이 공동저자의 몇 분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당연한 것이고 난 그것을 믿었다.

이책은 나름 인기가 있었다. 곧 절판이 된다. ㅠ


그리고 나는 계속 꾸준히 블로그에 브런치에 글을 쓴다.

1. 습관

2. 문법을 고치기

3. 띄어쓰기를 고치기

4. 글의 내용은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모든 것들을 기록해

5. 쌓아놓자.


뭐 이렇게 쓰고 있다.

그다음 해도 모임멤버들이랑 티격태격하면서

책 한 권을 또냈다.

5명의 공저로 책을 어렵게 냈다.

이 책을 내기 전에 우리 모두 유명한 드라마 작가님에게 수업을 받았다. 정말 신이 나고 즐거운 수업인데

운이 좋았었다.


그리고, 책이 나왔고

난 그 뒤로

온라인에 나와 있는 글쓰기 선생님들의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

소위 말하는 독학을 시간이 날 때마다 했다.

은유 선생님의 수업

강원국 선생님의 수업

정여울 선생님의 수업

요새는 은유 선생님의 글을 읽을 때면

감탄을 한다.

저리 잘 쓰실 수 있을까

화려하지 않은 문채로

저렇게 강력하게 설득을 할 수 있을까?

유명한 사람들의 말의 인용이나

통계를 인용하지 않고도

가슴에서 나오는 말로도

저렇게

사람의 가슴을 칠 수 있을까…


나도 아주 평범한 글로

화려하지 않은 말로도

울컥하게 쓰고 싶다.

내공이 필요하겠지.


난 글쓰기는 책임감을 가지고 쓰고 살고

그림은 정말 아이처럼 색칠을 하려고 하고

직업은 돈을 벌려고 하고( 다행히 봉사하는 건데 돈 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있다)

새로운 의식 같은 취미, 타로는 진중하게 하고

나이가 들면 노래와 그림을 진중히 하면서 살다 갈 것이다.


할 것이 나무 많아 고민하느라

잠도 안 온다.

글도 이젠 습관이 돼서 안 쓰면 이상하다.


감사일기 쓰기

글을 쓰기

책을 읽기


이세가지가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습관이다.

단점 셀 수 없이 많은 나지만

좋은 습관이 있어 살아진다.

좋은 습관 3가지 덕에 좋은 사람들도 선물처럼

만났다.


글은 천천히 꾸준히 쓰면서

책을 읽고 시간을 내서 좋은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거다.

일취월장은 아니더라도

난 글이 늘었다.

조금씩.

조금씩…

때가 되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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