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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by
Flywan
Mar 21. 2017
날이 좋아서 강가로 나갔다.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강바람을 가르니 더없이 좋다.
가까이에서 이런 풍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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