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작가라는 말을 쓰지 마세요.
독자에게 양해를 구하지 마세요.
그런 책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 책과강연 이정훈 대표 -
11월에 첫 유료강의가 있다.
마음이 작아질 때 대표님 영상을 만났다.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래!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 프로가 아닐까?
강의 첫마디를 준비했다.
"저는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프로로 데뷔한 작가 러너인 정승우입니다.
첫날의 설렘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이 강의가 끝날 때,
여러분도 새로운 삶의 첫날을
맞이하게 될 테니까요.”
독자에게, 세상에게, 자신에게
그 누구에게도 양해를 구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