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것이 있었다.손바닥에 올려두면 바람에도 흔들릴 만큼.그저 그런 하루였고, 그런 말이었고, 그런 마음이었다.그러다 어느 순간잠깐의 우주였다.그러다 어느 순간모래알 하나가 되었다.그 순간만큼은.진짜로 온 세상이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