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맨슨 저/한재호 역 | 갤리온
(10p) "소위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다.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26p)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하려는 욕망 자체가 부정적인 경험이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긍정적인 경험이다."
(43p)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47p) "삶이란 본래 문제의 연속이야. (중략) 한 문제를 해결하면 곧 다른 문제가 잇따르지. 문제없는 삶을 꿈꾸지 마. 그런 건 없어. 그 대신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꾸도록 해."
(53p) "수많은 자기계발 전도사가 새로운 형태의 부정을 가르치고, 단기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하지만 정작 근본적인 문제에는 고개를 돌린다. 명심하라. 실제로 행복한 사람은 절대 거울 앞에 서서 '나는 행복하다'라고 주문을 걸지 않는다."
(80~81p) "사실 '나 혼자만의 문제'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경험하는 문제를 수많은 사람이 과거에 겪었고, 지금도, 미래에도 겪을 것이다. (중략)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다.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105p) "인생을 낙천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삶은 때로 엉망진창이라는 게 사실이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건전한 일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121p) "삶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내 문제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