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너에게
내 마음을 주고
또 주어도
늘 모자란 것 같아
무엇을 해주면
네가 웃을지
나는 자꾸
뒤늦게 생각하고
아마
나중에 가서야
더 잘해주지 못한 일을
후회하겠지
네가 준
작은 편지 한 장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나에겐 너무 커서
작은 마음 하나도
나는
끝내
놓치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