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어려운 나에게
2023년 1월 1일. 빳빳한 새 다이어리를 열어서 첫 장을 꾹꾹 눌러 폈다.
12월이 없어서 어찌나 아쉬웠던지.
그리고 제일 먼저 쓴 것이 내 이름, 연락처 그리고 2023년 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써야 하는데,
부끄럽게도 마땅히 떠오르는 인간상이 없어서 고민하는 찰나,
2022년은 그림 그리기를 시작한 한 해였다면, 2023년은 글쓰기와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난 분명하게도 mbti 테스트를 다시 해야 하는 것 같다. J 가 아닌 게 분명하다.)
그래서 첫 장에 이렇게 적었다.
“열심히 글로 적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찍어서,
나에 대해 더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사람“
그래서 지금 선포하기! 를 하고 있다.
올해는 브런치와 블로그에 매일매일 글을 쓰려고 한다.
그리고 글쓰기에 관한 책을 구입했다.
쓰는 습관 -이시카와 유키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트리시 홀
읽고 감상평도 쓰려고 한다.
유튜브는 왜 이리 마음적 허들이 높은 거지?
시작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난다. 저만 이런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