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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멘트

곁들일 음악 : "언젠가 너와 나" - 윤지영

by 금교준

실낱같은 팔 끝을 애오라지 붙든 당신의 손을

한 번만이라도 꼭- 잡아보고 싶어요.


그래야만 흑색 세상이 유색으로 빛날 것 같아서요.

찌르르- 전류가 흘러 제 마음이 닿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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