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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곁들일 음악 : "언젠가 너와 나" - 윤지영
실낱같은 팔 끝을 애오라지 붙든 당신의 손을
한 번만이라도 꼭- 잡아보고 싶어요.
그래야만 흑색 세상이 유색으로 빛날 것 같아서요.
찌르르- 전류가 흘러 제 마음이 닿을 것 같아서요.
20대를 살고, 글을 씁니다. * 사진은 pinterest 에서 주로 따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