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약 먹고 다이어트해?
이번 3탄에서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에서 제가 양약 다이어트(식욕억제제) 방식을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이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일 뿐, 어떠한 광고 목적도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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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인 민감 체질
한약이나 시중 다이어트 보조제에는 카페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카페인에 민감해 일반 커피도 못 마시는 체질이라, 이런 제품들은 처음부터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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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사제(위고비·삭센다) 미선택 이유
주사제는 가격이 솔직히 꽤 비쌌습니다.
게다가 주변에서 맞다가 부작용 때문에 중단한 사례도 여러 번 봤습니다.
저 또한 약 보관과 스스로 주사를 놓는 과정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맞아본 분들은 어렵지 않다고 하시지만, 제 기준에서는 쉽게 선택하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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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욕억제제를 선택한 이유
결국 저는 양약, 그중에서도 식욕억제제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약간의 우울증이 있어서인지, 우울증 약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이 저한테는 비교적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복용 시 기분이 조금 더 활발해지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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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용 현황과 변화
지난 목요일부터 현재까지, 약 6일째 하루 1회씩 복용 중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저녁에 약간 배고픔을 느꼈고, 낮에는 붕 뜨는 기분이 조금 덜했습니다.
약에 적응한 건지, 아니면 오늘 하루 정신없이 바빠서 그런 건지는 내일까지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현재 저는 식단 관리 + 가벼운 운동 + 식욕억제제
이 세 가지를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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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점
제가 위가 좋지 않은 편인데, 평소 식탐이 많아 항상 소화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식욕이 억제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식하게 되고, 과식하지 않으니 위가 훨씬 편안합니다.
이 점은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는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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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 글은 식욕억제제를 포함한 양약 다이어트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모든 다이어트 방법에는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하며, 저는 그 경험과 변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