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되고 너는 안돼
나는 깜빡할 수 있지만
너는 어떻게 그걸 잊을 수가 있을까 싶고
나는 실수할 수도 있지만
너는 어쩜 그렇게 조심성도 없이 행동할까 싶고
나는 모를 수도 있지만
너는 그런 것도 모를 수가 있나 싶고
나는 열심히 해봤지만 잘 안된 거지만
너는 제대로 안 해봐 놓고 포기한 거고
나는 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너는 어떻게 그것밖에 못 할까 싶다.
과연 누가 이렇게 내로남불 하며 살까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자식 키워보니
내 자식에게 하고 있는 내 모든
잔소리.....
나는
내로남불 자다.
내 자식에게 차마 다 못 전한 이야기
(미안하다. 엄마도 그렇게 어릴 적부터
똑 부러진 인간은 아니었다.
그저 너희처럼 해맑았을 뿐.)
이 글은 나 자신에게 보내는 반성문
< 즐겁게 아이 키우는 엄마의
육아 반성문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