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강한 놈 위에 더 강한 놈이 있다.
뒤틀린 욕망은 누구나 개별적이다.프로틴 괴물은 과거 근손실에 미친 사람이었다. 그렇게 해서 변한 게 근육질 덩어리의 괴물. 부족한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언제나 "프로틴(단백질)"만 말하며 인간 또한 단백질 취급한다. 괴물의 외형으로는 헐크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한 놈이 등장한다.
거미 괴물은 반지의 제왕의 쉴로브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맥락상 어떤 욕심에 일어났는지 드라마에서 생략이 됐지만 원작에서는 살고 싶다는 욕망에 의해 괴물화된 존재라 그런지 겁이 많다. 그래선지 단단한 갑피를 가지게 됐다. 중요한 건 이런 괴물들이 스위트홈 어딘가에 서식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