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12

by 이서

#결심이 이틀만 가면 좋으련만....


#여러가지로 마음이 흔들흔들하다. 곧 무뎌지겠지만 당분간은 뒤숭숭할 거 같다.


#이럴땐 역시 소설이나 드라마. 누워서 별 생각없이 튼 넷플렉스에 한두시간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덱스터> 다시 보기. 가장 비인격적인 대상을 통해서 사람을 볼때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가 가장 잘 보일 때가 있어서 흥미롭다.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인간의 생각, 감정, 욕망의 실체를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작가의 이전글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