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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 Nov 21. 2022

가만~ 있으면 되는데, 뭘 그렇게 자꾸 해 할라그래~

아마존에 K-zone 런칭했어요!


육아에 지쳐, 계속되는 실패담에 지쳐 삶의 무게에 짓눌려 무기력하게 누워 자는 듯 마는 듯 하던

어느 날밤.

늦게 한 잔 걸치고 들어온 남편이 침대 머리맡에 앉아 머리를 조아리면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자기야, 이 노래 알아?"

"....."

"들려줘도 될까?"

"....."

"응? 자? "

".아,... 몰라... 뭔데!!!"

"그냥, 한번 틀어볼게"


그 때 나는 기분이 몹시도 바닥이었기에,

그 어떤 노래를 들려줘도 절때로 감응하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했었다.

감정조절에 서툰 철부지 엄마는 사남매를 낳고도  점에서는  답도 변화도 없다. 아이들에게도 

한번 져주기 싫어하고 '엄마답게'보다는 '나답게!' 내세우는 셋째와 넷째 사이 어디쯤의 정신연령인 , 남편앞에는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런데, 흘러나오는 가사는,

정말인지...  

감았던 눈을 뜰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뭐라도 중얼거리는지  수가 없어서,

정확한 가사가 궁금해서 귀를 열었고,

마침내 들여오는 "가만 ~~ 있으면 되는 뭘 그렇게 해. 할라그래" 라는 가사가 귀에 들어오니, 심봉사 눈뜨듯 그렇게 감은 눈이 번쩍 떠졌다.


https://youtu.be/R9TI8gUqso0


번쩍 뜬 눈이 문득 민망스러워 다시 반쯤, 게슴츠레 한 눈으로 보여주는 영상을 보다보니,

가뭇가뭇 오던 졸음이 싹 달아나고 핫..!....  

아...... 장기하. 장기가 아래 달린 장기하..

정말 어이없는 저 가수...


좀 특이한 가수인건 알았지만, 지...지금
하늘에 매달려 있는거야??



장기하의 이번 앨범 타이틀이 '공중부양'이란다. 중력 처럼  일반적인 상식을 모두 거스르는 퍼포먼스에 노래가사까지, 정말 센세이션했다.


저렇게 시작하는 노래는 도대체가 어떻게 전개되고 끝을 또 어찌 맺어질까 궁금했는데, 특별한 음정도 없는 저 한줄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당당하게 부른다. 아니 읽는다(?). 박용진은 그의 채널에서 진짜 욱했다는 목소리 톤으로 "아니, 저게 서울역앞에서 주사 부리는 사람이랑 뭐가 달라!!!" 하며 팩폭을 날렸다.  웃기고 어이는 없지만,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그만큼 확실히 강력하게 다가왔다.



이 노래를 들은 친정언니는 한참을 깔깔거리고 목젖이 보이게 웃어제끼더니....

혹시, 제부가 돈주고 너 들려줄라고 일부러 만든 노래 아니나며 안 그래도 기분 나쁜 동생을 놀려댄다. 이모의 놀림을 들어버린 아이들은 그 후로 몇 일동안 나랑 눈만 마주치면, 내가 뭐라도 할라치면 합창 때론 독창으로 연신 "가만~~~있으면 되는데..."를 불러댔다. 아오......





그래, 그러게... 왜 그랬을까......

난 가만~~있으면 되는데, 뭘 그렇게 할라 그랬을까? 움직이는 곳마다 실패와 손해, 손실의 퍼레이드였던 몇 년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다 말고

문득, 갑자기 억울함에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


왜!!!나도 잘 살아 볼려고 그랬다고!!!!


소리지르고 싶었다. 노래 듣다 말고 억울한 생채기가 올라왔다. 하아... 장기하. 짜증나....



그리고 몇 일 후...



조용히, 아무도 없는 집에서  노래를 혼자 재생했다. 아무도 없는게 확실하고 확실한데도 뒤를 힐끔 보게 되는  모습이 나무나도 우스웠다.


그리고는 이 노래와 관련 영상을 모조리 찾아보면서 혼자 웃었다 화났다.. 얼굴이 붉었다 거무죽죽했다 하앴다 했다.


그리고 결론, 쳇!!! 아 어쩌라고, 난 난데!!

가만히 있어주는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면, 미안하지만 그 사람은 내가 아니다.

안 되겠지만 난 다시 태어나야한다.

이번생엔 이렇게 생겨먹어서 안 된다.


그리고 실패를 했을지 몰라도 그게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했을지는 몰라도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성공은 1000번의 실패끝에 찾아온다고, 실패를 빨리 해버리면 성공이 온다고 했던 자기계발서의 말들을 그냥 무작스럽게 믿고 싶었다.

아니, 솔직히  어둠속에 가만~~~  있으려니 싫었다. 그냥 무기력하게  어둠이 지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참 극성맞게 살아온 편에 속한다.

아이를 넷 나은 몸으로 40이 넘어서 바디프로필을 3번 찍었다.

처음엔 "아이키우다 골병들고 싶지 않은데, 그냥은 운동이 죽어라 안되니, 돈을 내고 촬영날짜를 잡고 내가 나를 넘어서는 이 미친짓을, 내 육신으로 한번 해보자" 싶어서 했고,

두 번째는 이 욕나오는 고난 끝에 달콤한 성취감을 남편과 공유하고 싶어서 했고, 세번째는 인스타모임에서 내 책이 동기부여가 됐다기에 의리가 훅 올라와서 욱하는 마음에 했다.


이 세번째 욱하는 마음에서 만난 인스타 바프모임에서 우리는 몸도 몸이지만, 벌거벗은 알몸까지 공유하는 참다운 인간관계를 남겼다. 그 중에서 처음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던 동생과 10월13일 고속터미널 브런치 까페에서 만났다.



나는 그녀가 '아마존 인플루언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그 사실이 희안하게, 그럴 맥락이 없음에도 내 뇌리에 박혀서 나가지를 않았다.


나조차도 내가 궁금했다.


 아마존은 계정도 만들어  일이 없고, 아마존이란 기업에 대해서는 제프 베이조스가 냈다는 책을   흘낏거려 본게 다이고,  흔한 해외 직구한    적이 없고, 글로벌 셀링과 접점이 전혀 없는 나인데..


 "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관심은 뭐지?" ...  그 질문끝을 따라 만들고 만들어 간 비전 이야기를 결국

그녀를 내 앞에 앉혀놓고, 주저리 주저리 읊었다.



내 말을 모두 들은 그녀의 첫 반응.

우리는 아무래도 인연인것 같다고 했다.

대한민국 1호 아마존 인플루언서.

셀러는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사실, 아무나가 아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아주 지난하고 귀찮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남편이 그랬다.)

아마존 안에서도 소수 정예로 뽑는다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리. 그런 그녀도 이 길을 외롭게 달려왔지만 함께 하는 시너지가 없으니, 확장이 잘 안되고 있어 아마존 비지니스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찰나였다고 했다.



나로서는 넘어다 볼 수도 없는 그녀의 능력이다. 사람앞에서 말을 좀 해야 하는 일정이 잡히면, 그 전전날부터 잠도 못자는 극도의 I형인 나는 어쩜 그렇게 카메라를 보고 저렇게 야무지게 말을 잘 할 수 있는건지, 홈쇼핑 쇼호스트들을 보고 턱을 빼고 빠진 다물줄을 모른다 .


그리고는 내가 전혀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 아니 세상에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저 쇼호스트가 얘기 해줘서 방금 알았는데 그 이상하고도 신비한 물건은 몇일 뒤면 항상 우리집에 와 있다.


나는 대학시절 신문,방송을 전공하고도 나는 카메라 앞에서 절대 말을 할 수 없다며 방송쪽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편입해서 도도하게 점수맞춰서 온 전공을 떠나고 싶었지만 그럴 능력이 없어 그나마 할 수 있는 글쓰기를 받아주는 작은 신문사에 입사했던 뼈속부터 내향인이다.


그런 나에게 쇼호스트의 말솜씨는 그야말로 진기명기다.   물건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말솜씩에 홀딱~ 넘어가는 홈쇼핑에서 좋아할만한 류의 VIP 충동구매 고객파이다.

그런데.. 한국말로도  방송을 하는게 신기한데, 하물며 영어로 라이브 홈쇼핑을 한다고 ? 그것도 아마존이라는  억의 인구가 들락거리는 지상최대 거대 플랫폼에서?







10 중순  만남에서 우리는 내용은 다르지만 서로 궁극적인 꿈의 방향성이 같은 사람임을 확인했고, 빅빅데이가 될꺼라고  날을  기억하지며 헤어진지 정확히 2  공식맴버  사람이 모여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그 사이 이런저런 각자의 일들로 두번째 모임에서 나눈 R&R대로 과제를 잘 못하고 무거운 마음에 오늘 아침이 되었고, 세번째 약속장소인 광명 커피와도서관으로 향해야 하는 날이 오늘 아침이 되었다.


실은 어제 , 잠을  숨도 못잤다.

갑자기 나를 옥죄오는 불안감에    잠은 다시  줄을 몰랐고, 호흡이 편치 않아지면서 공황장애 유사증상이 나타났다. 급한 마음에 처방받아  약을 찾아서 먹을까 하다가 새벽 빈속에 약을 먹고 속이 뒤집힌 최근 트라우마가 떠올라 그냥 버티는 편을 택했다.




별의 별 걱정이 다 뇌관을 뚫고 튀어 나온다.

안그래도 생활비의 절반이 대출로 나가고 말도  되는 우리집  상황, 돌려받지 못할 큰돈 날라갈 계약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 아이들 교육은 둘째치고 먹고 사는 일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  '그래도   당시는 어쩔  없는 선택이었다'  억지 합리화하고 사는 근래의  자신이 너무 싫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에 나락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아침이 되었을때의 나의 컨디션은 그만 최악이 되었다.


쌈닭이 되어 네 명의 아이들과 모두 싸워댔다.

오늘따라  말을 따박따박 거리는 아이들의 입을 막아버리고 싶고, 머리를 쥐어박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꼈다. 정작 쥐어박혀야 하는  머리는 아이들이 집을 모두 빠져 나가자,

'오늘 아마존 미팅이고 뭐고, 집어쳐야겠다'

 오랜 못된 습성을 다시 꺼내는 생각이나 하고 앉아 있었다.


하지만,, ,바로  때다 싶다.!!

바로바로 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그때 말이다.

처절하게 반성했다면, 너도 사람이라면 이번에는 좀 바뀌겠지, 그래... 그럴 기회 오기만 해봐,

내가 딱 보여준다!! 했던 그 순간이 지금이구나 싶어. 입술을 꽉 눌러 깨물었다.


미팅 끝나면 마침 광명이니 KTX를 타고 선택적 주말부부 2주차 실천을 하러 간다며 짐을 챙겨드는 남편의 뒷통수가 괜히 얄밉다. 어찌보면 최고의 피해자이자 고생하는 그인데.. 정말 맞아야 하는 것은 내 뒤통수지만 사람은 못났을때 손가락질을 모두 바깥으로만 한다 하지 않는가. 괜한 심술에 자기 짐이 많으니 택시를 잡아 타자는 것을 만류하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그렇게 꾸역꾸역 미팅 장소로 향했다.






광역버스에 몸을 싣고 충분히 속닥여도 되는 편안한 마음이 되자 나의 지난밤 상황과 불편했던 마음걱정되는 일들을 남편에게 속사포로 쏟아냈다.

지금 하려고 하는 이 일만큼은 몸과 마음을 넣어  성공이라는 것을 꼭 시켜보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이 일이 되려면 나 혼자는 정말 못한다.

당신이 꼭 필요하다고도 강력히 어필했다.


어짜피 가만~있을수 없는 거라면, 정말 이제는 돈도 되고 생산가치도 인정받는 그런 일을 해 보고 싶은 진심. 이 투박한 마음이 여기저기서 순서도 없이 튀어나와 한쉬도 쉬지 않고 말을 이이갔다.







그런데 어쩌다 갑분 글로벌 셀링이냐고?

예전부터 우리 나라 사람들의 출중한 능력에 난 항상 감탄을 금치 못하고 살았다. 대한민국은 어디가나 정말 대단한 사람이 너무 많다. 공부잘하는 학생은 기본, 대단한 커리어의 투잡 쓰리잡 직장인들, 그리고 대단한 엄마들..이렇게 다재다능하고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들이 컴팩하게 모여있는 나라,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 비록 정치는 썩었고, 공교육은 몇 십년씩 뒤처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개인역량, 예술성, 그리고 흥에 관한한 세상 어디에도 따라올 국가가 없다고 자부한다.



다음은 단 하루만에 스크랩한 K-열풍 기사인데 이토록, 하루자 신문에도 K라는 표제의 기사가 예닐곱게가 될 만큼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

그러니 BTS, 김연아, 손흥민, 임윤찬,K-팝, K-푸드, K-뷰티, K-콩쿨, K-아트, K-관광, K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난리, 난리인거다.

 


그래서 난 이런 우리나라에서 역량의 반쯤밖에 펼치지 못하고 있는 K의 능력자들을 좀 더 세계의 무대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

일단, 난 우리 네명의 아이들을 해외에서 키워서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있는 이민 지향파 엄마다. 넷 중 둘은 소위말하는 원정출산을 했기 때문에 더 해외로 눈이 돌아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서방세계의 공교육은 받아본적도 우리 아이를 시켜본적도 없는 문외한이다. 그런데, 자꾸 나의 직감과 촉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라!!고 말한다 말이다.



우리 부부는 그래, 우리 능력만 갖춰지면 가자,

그래 가자.

아니 능력이  되도 가서 다시 시작하자  정도로인생의 다음 판은 태평양을 건너는 것을 염두해 둔지   되었고, 이렇게 가다보면  바램은 정말 바램만으로도 끝날  있겠다 싶어 불안감이 고개를 든다.  바램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1차적으로 돈이 필요하고 2차적으로는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은  둘다 여력이 없다.

그렇다고 네 아이들을 싸들고 휙 날아갈 용기까지는 솔직히 없다.



그런데

 오래된 열망과, 글끝을 잡고 놓치 않고 살아왔던 세월과, 결이 같은 사람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무던히도 애썼던 세월들이 하나의 비전문장을 만들어냈다.



아마존에 K달린 양질의 상품들을
글로벌 셀링해주는 기업.



이것을 한번 만들어 보자. 이에 따른 역할을 나누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나가 보자는 출사표를 오늘 광명미팅에서 마침내 완성된거다.






어제까지 불안했던 마음이 오늘은 조금 편안하다.

보이는 세상에서는 어제와 오늘은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생활을 걱정 하고, 아이들과 잠깐 화해하나 싶었다가 다시 싸우고, 저녁을 하기 싫어 몸부림치다가 겨우 밥먹이고 설겆이를   하루 한편 순수하게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식탁에 앉아있다.


어제와 다를 그림이 하나 없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면 어제와  기운이 어제와 많이 달라져 있을거라는 생각, 확신이 든다.


이제 막 시작을 하기로 했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이럴 때 갖다 쓰고 싶다.

그래, 다시 일어나서 금방 절반을 한거야.!!


해뜨기 직전의 가장 어두운 구간에서 나는 끝내

나답게 다시 일어난거야.

오늘 아침에 "다 때려치워!!" 해버리고 싶은 마음에 굴하지 않고 나를 억지로 이 꽉물고 밖에 내 몰았던 마음이 그 언젠가 빛을 볼꺼야.



오늘

그 마음의 방향이 가르키는 대로

우리는 그렇게 세명의 사업 파트너가 되었다.


게다가 미팅약속으로 오늘 처음 가 본, 커피랑도서관 광명점은


아마존의 진심인 우리 셋의 이 작은 첫 날개짓을 펼치기에 더할나위 없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문득 궁금해진다.

지금 짓고 있는 이 스토리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3년, 5년 후

과연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어떤 의미의 날이 될까?  


'지금은 가족이 되어 공기처럼 익숙한 이 남자와도 처음은 있었지? 그 때, 내 설렜던 그 연애감정의 그때의 나는 도대체 어떤 마음이었을까?'

이런게 몹시 궁금하고 그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춰내면 낼 수록 재밌는것처럼.


훗날 꺼내보기에,

 '초심, 시작하는 이야기'만큼 어설프고 어설픔에 비례해서 재미진게 세상에 또 없다.


그래서. 이 이야기들을 최대한 면밀히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다.


아무래도  시작은, 뭔가 시작도 기운이 좋고,  끝은 예상보다 더 창대할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도 되니 말이다.


 기대의 근거는 뿌리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가진건 남편과 용기밖에 없이 아이를  낳아놓고 현실에선 힘들어 죽을  같아도  " , 내가 뭐랬어? 절대 후회하지 않는댔지?"라고 당당히 외치는 대한민국 사남매 엄마 , K-마더의 ""  근거이기 때문이다.


어떨까?

대한민국 1호 아마존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아마존 K-라이브"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세상에 나와서 오늘 22년 11월 21일이 생일이 된 "KAZONE"  그리고 그 둘의 콜라보.


진심어린 응원과 화이팅을 빌어주고 싶다.


부디  되어서 장기하 공중부양 앨범 수록곡을 

웃음띤 추억의 노래로 기억할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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