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감성반점

지금보다 더 즐기며
살아야 하나?

지금보다 더 참으며
살아야 하나?

억세게 운이 좋아
백 년은 살려면

너보다 질긴 삶을

이어가려면

선택.
떠난 자의 배려인가
남은 자의 특권인가

너의 부제가
나의 안위로

오늘도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노여워마라
순서 없이
모두

곧이다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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