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별을 기웃거리다
은하수는 덤이다
by
Neo
May 29. 2022
천 년 전 이름 모를 장인에 의해 세워진
당간지주를 배경 삼아
아주 먼 곳에서
몇천만 년, 몇 억년에 보내온
빛을 당겨본다.
당간지주를 향해
흐르는 은하수는
빛을 피해 몇 시간을 달려온
도시 노동자의 노고에 대한 덤이다,
※ 당간지주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했던 건축물로서 그 주변지역이 사찰이라는 신성한 영역을 표시하는 역할을 하였고
사찰 입구에 설치하여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발을 달아두는 용도로 쓰였다
. 돌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철·금동·나무로도 만든다. 2개의 기둥을 60~100㎝ 간격으로 양쪽에 세워서 깃발이나 문양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충북 괴산 칠성면 외사리의 당간지주이다.
keyword
은하수
사진
국내여행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Neo
직업
회사원
"어리석은 자는 방황을 하고 지혜로운 자는 여행을 한다" 말이 있습니다. 여행 속에 자연을 만나고 역사를 만나고 나와의 대화를 합니다.
팔로워
4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여행과 우이도에서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