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Essay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bum Byun Dec 24. 2021

Flos(플로스) Taccia PMMA 조명

이쁜 건 비싸.



처음에 인스타에서 봤던 거 같다. 뭔가 독특하게 생긴 조명. 그래서 검색을 하고 구매를 했다. 개인적으로 빛이 다이렉트로 발사(?) 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플로팅 조명이라던지 간접적으로 빛이 오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집안에 매립등도 혼자 있을 때는 99% 켜지 않고 생활한다.


조명은 두 개의 상자로 각각 도착했다. 하나는 투명 아크릴 파츠 하나는 메인 몸통 파츠로 나눠져 왔다. 상단의 투명은 아크릴과 유리가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꽤 나고 유리는 뭔가 깨질 것 같아서 아크릴을 주문.... 아니 비싸서 아크릴을 주문했다. ㅋㅋ 뭐 나름 만족.


몸통 파츠도 블랙과 알루미늄 화이트 브론즈가 있는데 집안 분위기랑 잘 어울린 것 같은 알루미늄 제품으로 선택했다. 플로스 제품은 대부분 광량이 조절되는 거 같다. 그래서 좋다









뭔가 저 하얀 판에 배트맨 모양을 뚫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다.

어쨌든 매우 만족.






매거진의 이전글 30평대 아파트를 원룸 원거실로 만드는 인테리어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