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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cony Review Apr 13. 2021

유치원생 홈스쿨링 앱들 (미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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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할만한 미술 앱은 많은 편인 것 같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정도. ㅎㅎ 그냥 자유롭게 그림 그리기를 지원하는 앱들부터 게임처럼 캐릭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앱들, 그리고 어른들용으로 만들어진 앱이나 그냥 애들이 재미로 해볼 만한 앱들까지.


1. Drawing Pad

가격이 꽤 있는 편. 그래도 기본적인 앱 중에서 웬만한 그림도구는 다 있고 다양하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앱. 돈 좀 더 주면 어른들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앱도 살 수 있지만 난 거의 사용을 안 하기에 아들을 위해 거금을 투자. 가끔씩 앱을 켜보면 아들이 그려놓은 그림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함.


가격: $5.99

링크: https://apps.apple.com/us/app/drawing-pad/id358207332


2. Amaziograph

데칼코마니? 암튼 그런 패턴들을 만들어보고 놀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앱. 이것은 아마 어른들을 위한 앱이긴 한 것 같은데 워낙 UI가 좋다 보니 아이들도 그냥 쉽게 자기가 손가는대로 패턴을 만들어보고 좀 익숙해지면 꽤 그럴듯한 그림들도 만들어 냄. 


가격: $0.99

링크: https://apps.apple.com/kr/app/amaziograph/id586076398


3. Petting Zoo by C. Niemann

정말 강추하는 앱. 미술 앱보다는 뭐 거의 설치미술을 체험해보는 수준에 가깝지만 어쨌든 내가 생각할 때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해주는 앱을 상상해 봤을 때 어느 정도를 실현시켜준 앱. 물론 이게 추가로 업데이트가 되진 않기에 처음에 할 때만큼의 신선함과 재미는 하면 할수록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앱!


가격: $3.99

링크: https://apps.apple.com/us/app/petting-zoo-by-c-niemann/id602773895

4. Create and Play by Crayola

크래용 회사 Crayola가 만든 앱. 나름 잘 만든 앱. 게임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래도 크래용으로 자신만의 애완동물도 만들어내고 자기가 만든 무늬대로 물건도 찍어내고 나름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존재. 구독 모델이어서 방학 때 한 달 정도 끊어주고 심심할 때 그래도 창작이라도 하고 놀아라 정도 느낌의 앱. 



가격: 한 달에 $3.99
링크: https://apps.apple.com/us/app/crayola-create-and-play/id14319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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