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으로 퍼스널 브랜딩 하기

가치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

by 새별

당신이 자주 가는 카페는 어디인가? 당신이 자주 마시는 음료는 무엇인가? 당신이 좋아하는 가방 브랜드는 무엇인가? 당신이 좋아하는 옷 브랜드는 무엇인가? 당신은 어떤 브랜드의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요즘에는 여기에 하나의 카테고리가 더 추가되었다. 내가 팔로잉하는 인플루언서는 누구이며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Z세대들의 '가치 소비'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전세 대적으로 가치 소비의 풍토가 일어나는 추세지만 그 중심에는 Z세대가 있다. Z세대들은 기업이나 ESG의 지표를 믿기보다는 본인이 브랜드를 보고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사회 문제에 대해서 기업 혹은 브랜드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가도 눈여겨본다. (해당 근거는 오픈 서베이와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그들은 기후 위기와 동물 실험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민감하다. 조금 가격이 비싸거나 유명하지 않더라도 브랜드의 철학을 믿고 구입을 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다고 볼 수 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1. 진정성으로 소구 하기


먼저 진정성을 갖고 사람들에게 소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쭙잖게 실제와 다른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진짜 내 모습 중에서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가치 소비라는 건 결국 '진짜'를 판별해내겠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2. 진심이 담긴 '스토리텔링'하기


둘째로 당신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이야기 형식으로 브랜딩을 하는 것이다. 가치 소비를 중요한다는 것은 '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이므로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고 이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낼 필요가 있다. 물론 가짜 이야기를 지어내면 안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둘 다 갖추고 있어야 한다.



3. 일관성 있게 '이야기'하기


셋째로, 일관성 있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행동이 필수다. 지정된 날짜에 콘텐츠 업로드를 하는 것이 좋고, 주제도 폭이 넓은 것보다는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브랜딩에 도움이 될 것이다.



4.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만들기


넷째로,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앞선 세 가지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한다면 관심을 갖는 이가 생길 것이다.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이 나에 대해서 말을 해하는 것이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것보다 훨씬 신뢰성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입소문'이라고 하는 것은 최고의 마케팅인데, 입소문은 어떻게 보면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가능한 일이다.




내가 누구를 팔로잉하는가가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시대가 되고 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팔로잉하고 싶어 할까? 퍼스널 브랜딩은 평생 해야 하는 일이다. 내가 팔로워의 입장이라면 어떤 사람을 오래 팔로잉하고 싶을까? 어떤 콘텐츠를 보고 싶어 할까? 어떤 것을 원할까? 이런 생각들을 정리하고 위의 방법대로 한다면 아마도 당신을 열렬하게 사랑하는 팬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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