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나간 OO이가 잘 있는지 보러 판교에 다녀왔다. 학교에서처럼 밝고 장난기 있는 모습에 안심을 했다.
OO가 복교 후 어떻게 되는지 담당 선생님께 여쭤보고 상황을 정리했다. 다음 주 복교 후 면접 진행될 거라 다행이다.
OO가 가정학습을 쓰겠다 하여 서류를 가져왔는데 부실해서 돌려보냈다.
학기 마무리 업무들을 처리했고 하는 중이다.
매년 반복되지만 매년 새롭다. 학교일정은 분명 반복인데 만나는 아이들도, 상황들도 너무 다르다. 언제쯤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