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사랑이었네

by 세명

힘겨운 아침 햇살에

두 눈을 떠 바라본 천장에도

다시금 살아갈 희망을 준 건

그건 바로 사랑이었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치고 힘들어 마신 술 한잔

마침 울리는 벨소리에 받은 전화는

그건 바로 사랑이었네


뜨거운 여름과 매서운 겨울에도

두 다리를 움직이게 한 건

두 눈을 떠 세상을 바라보게 한 건


그게 바로 사랑이었네



이전 14화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