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by 재발견생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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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땅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에서

거울 없이 나를 비춰주는

최초의 타인

최후의 증인







시멘트 보행길 틈새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들풀 가족을 봅니다.

말없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 곁의 생명체가 소중한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