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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도전러 수찌
[연애보다 여행],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 [엄마와 함께 춤을]을 쓴, 여행자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회사원 중에서 가장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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