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그 이후
잘하고 싶은 마음이 나를 좀먹는다. 그것은 원동력이 되다가 깊은 늪에 빠져 이내 좌절이 된다. 열심히 살다가 이따금씩 핑계를 대며 게으르게 산다. 당시에는 힘들었으므로 그것은 핑계가 아닌 정당한 이유였다. 시간이 흐르면 그것은 변명이 되고 나는 자꾸만 후회한다. 그 반복.
어느 날은 자책 속에서 빠져나와 개운한 현실로 돌아오는데, 그것은 나의 의지와 시간의 합작이다. 나 홀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것은 다음의 일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욕심과 상처와 좌절의 연속으로 내가 성장한다 해도 나는 그것이 참 밉고 버겁다.
나는 어디까지 잘할 수 있고 어디까지 좌절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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